MLB KIDS     &         안다르

엠엘비 성인 136% 놀라운 성장세 두각
내달 엠엘비키즈 中 티몰 입점 가시화
안다르, 200% 신장 3월 판매량 135% 증가

올해 1분기 매출 실적 결과 전년비 마이너스 역신장을 기록한 패션 기업들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코로나19사태가 심각한 내수 패션경기에 직격타를 날린 와중에도 쾌재를 부르고 있는 곳들이 있다.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의 MLB사업부와 에슬레져 브랜드 안다르(대표 신애련)는 1/4분기 매출 실적 결과 각각 136%와 200%라는 놀라운 신장을 달성해 업계의 부러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사고 있다.

두 브랜드 모두 독자적인 상품력 개발을 통해 굳건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만큼 두터운 마니아층을 구축한 공통 분모를 보유하고 있다.

MLB 사업부는 코로나19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번 2020 S/S 시즌 전 제품에 걸쳐 판매율이 급증하는 호재를 보이고 있다.

특히 스트리트 캐주얼 강세 속에 지난해 중국의 대표 온라인몰인 티몰에 입점한 이후 폭발적인 수요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MLB는 전반적인 상품에 걸쳐 매출 호기가 일어나는 것이 특징. 2020 S/S 시즌 아이템인 발포 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MLB 로고 팝콘티셔츠를 비롯 맨투맨과 모노그램 패턴점퍼와 트레이닝 재킷, 팬츠, 레깅스, 볼캡, 빅볼청키 슈즈등 전체 아이템이 골고루 판매를 이끌고 있다.

특히 엠엘비키즈는 내달 5월 티몰 입점을 앞두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

프리미엄 패밀리룩과 다양한 가족의 스토리를 선보이는 ‘MLBFAM 캠페인’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하게 확대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MLBFAM(엠엘비팸)’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모노그램, 팝콘, 데님, 씸볼, 팜트리 등 MLB 대표 상품을 패밀리룩을 착용한 다양한 가족의 모습으로 연출, ‘지금 이 순간’ 가족의 소중함을 담았다..

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한 ‘지금 이 순간’을 멋지게 남겨주는 패밀리 화보 무료 촬영 이벤트도 진행, 엄마와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조카 바보 삼촌, 이모 외에도 반려견 및 반려묘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 모두 가능하다고. #MLBFAM으로 선정된 다섯 가족에게는 패밀리 화보 촬영 당일 헤어, 메이크업, 의상 스타일링 지원 서비스 외에 프리미엄 액자 및 ‘패밀리 트레이닝 세트’ 선물 패키지도 증정한다.

코로나19도 비켜간 안다르 성장 ‘파죽지세’
에슬레져 홈트 원마일웨어 인기에 1분기 매출 200% 신장 3월 35% 증가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9부 레깅스’, ‘NEW 에어핏 숏슬리브’, ‘에어스트 드라이 데일리팬츠’, 판매율 TOP 3 기록

몇 년간 트랜드를 리드하고 있는 에슬레져 웨어의 인기에 안다르는 요가복을 뛰어넘어 라이프스타일웨어의 라인확장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홈트족 열풍이 거세지면서 관련 제품 판매가 급증해 올해 1분기 매출집계결과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낳았다.

특히 3월에 출시한 캐주얼 컬렉션은 신축성과 기능성을 탑재한 라이크라 데님라인까지 확장하면서 라인 익스텐션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브랜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로 패션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2020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증가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3월 판매량은 전월(2월) 대비 약 35% 이상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홈트레이닝 열풍과 원마일웨어가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매주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안다르의 차별화된 판매 전략이 이번 매출 신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판매율이 뛰어난 제품은 편안한 일상생활은 물론 액티브한 퍼포먼스가 가능한 고기능성의 안다르 대표 주력 제품인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9부 레깅스’로 올해 상반기 대표 히트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일상복과 운동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NEW 에어핏 숏슬리브’와 ‘에어스트 드라이 데일리팬츠’가 이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들은 금년도 1분기에 출시된 제품으로 현재까지 많은 주문량이 이어지고 있다.

안다르는 올 상반기 ‘모두의 레깅스’ 시리즈에 이은 여성의 건강한 가슴을 위한 ‘모두의 브라탑’을 출시해 추가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매주 다양한 스타일의 컬렉션들을 선보이면서 운동복뿐만 아니라 일상복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안다르만의 탄탄한 제품 라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창업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안다르는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로서 한국 패션산업 활성화 및 패션 내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다르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안다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나아가, 소비자와의 접점 채널을 확대해 안다르만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생성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