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그랜드 오픈한 아동 라이프스타일 온라인 셀렉샵 ‘키디키디’가 화제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이 곳은 가장 핫한 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제안, 아동전문 패션 매거진 제공 및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국내 아동복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브랜드들과 함께 성장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이다.

최근 SNS에서 인기 있는 ‘수아비’, ‘베베테일러’, ‘바나바니’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뉴에라 키즈’, ‘뉴발란스 키즈’와 같은 유명 제도권 브랜드까지 밀레니얼 세대 맘 고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브랜드를 시즌별 니즈에 맞게 선별하여 제안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상품 나열이 아닌 컨텐츠 커머스를 강화, 아동 매거진 밀크와 협업해 새로운 아동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화보와 코디제안을 통해 다양한 패션 컨셉을 제안하는 ‘온라인 패션 매거진’을 운영한다.

매월 두 개의 디자이너 아동 브랜드를 집중 조명해 브랜드가 지닌 가치와 상품을 스토리로 풀어내는 ‘프레젠테이션 위크’도 진행하는 등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핵심 가치로 전개한다.

자체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모집을 시작한 ‘경력단절맘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 셀러의 인큐베이팅 모델까지 계획하고 있어 세상에 없던 상생하는 아동 라이프스타일 온라인 플랫폼으로 급부상중이다.

키디키디 마케팅 관계자는 “총 5조가 넘는 국내 아동 패션시장에서 온라인 비중이 매년 10% 넘게 고속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고객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아동 패션 시장 전체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 커뮤니티 채널로 자리 잡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키디키디’는 ‘SNS’에서 출시 직후 10분 내에 품절 대란을 일으켜온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정식 출시 전에 미리 구입할 수 있는 ‘프리오더(Pre-Order, 선주문)’ 서비스도 전면 공개한다. ‘베베테일러’, ‘마이리틀스타’, ‘라클레트아틀리에’, ‘유호랑’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해 ‘수영복, 원피스, 실내복’ 등 24종의 단독상품을 선보인다.